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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하는 문학!


제 소설을 읽고 싶으세요?


여기 우선 '피빛돌'이 있습니다. 미완성이어서......

또 여기엔 그녀의 체취가 있습니다.

제 시를 읽고 싶으세요?


여기 몇편의 시가 있어요.


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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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 베르베르

개미를 읽어보셨습니까? 무엇이 가장 감동적입니까? 우선 그의 유연한 사고와 상상력에 감탄했어요. 그러나 제가 가장 감탄한 부분은 개미의 사고입니다. 물론 작가에 의해 꾸며진 개미을 사고지만 너무나 그럴듯 하고 인간도 그렇게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어떤 것인고 하니, 바로 "개미는 자아라는 개념이 없어서 고통도 없다"는 부분입니다. '자아'가 없어서 '고통'도 없다는 것, 인간으로 치자면 종교적 개념 아닌가요? 개미들은 무리를 지어 살기 때문에 자신을 전체 군체의 한 부분으로 생각하지 결코 독립한 한 개체로 생각지 않는다는 군요. 그래서 "싸우다가 죽어도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것이래요. "마치 우리가 손톱을 깎는데 떨어져 나가는 손톱이 아프다고 울지 않는 것처럼". 뒷통수를 잠깐 얻어맞은 생각이 들지 않나요? 우리 인간사회가 개미처럽 모두 독립한 개체라는 생각을 갖지 않는다면 고통도 없고, 서로 싸우는 일도 없지 않겠어요. 모자라는 동지에게 영양교환을 해 주는 개미처럼..... 거대한 사회구조는 점점 개체들을 독립시키지만 결국 그 본질은 개체가 연결되지 않 으면 돌아가지 않는다는 것이징요. 머리가 혼란스럽습니다. 그러나 한번 생각해 보자구요. 과연 개미의 생존방식이 부러운 것이 아닌지......


인물과 사상 --

강준만

요즘 읽고 있는 책은 바로 강준만의 '인물과 사상'이다. 벌써 3권이 나왔지만 아직 1권을 읽고 있다. 대선의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이 책은 흥미를 더해간다. 우선 강준만의 인물평을 위한 노력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그는 한 사람의 평을 쓰기 위해 그의 저서와 그를 비판하는 글 등을 모두 찾아 읽고 평을 한다. 그 정도야 글을 쓰는 사람의 기본이 아니겠냐고 말 할 지 모르지만, 요즘 세상에 그렇지 못한 사람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우선 그의 책에서 나온 '즐거운 사라'의 작가 마광수를 비판 하는 사람들 가운데 현승종이라는 문학가는 그의 책을 읽지도 않고 비판하고 있다. 그런 사람들을 보면서 강준만에 대해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이 글을 쓰다가 언뜻 반성이 되어서 더이상 글을 쓸 수 없게 됐다. 왜냐하면 나처럼 그의 글을 한 권도 체 않읽고 평을 하는 것이 그 저자 강준만에게 너무나 부끄러운 짓임을 느꼈기 때문이다. 다음에 그의 책을 세권 다 읽고 이 글을 계속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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